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16일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전날 문재인 대통령의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언급, "항일운동에서 촛불혁명까지의 고난과 영광의 역사는 모두 주권재민, 국민주권의 열망을 담는 과정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해방 후 70여 년간 우리 사회 곳곳에 쌓인 적폐를 청산하고 북핵 미사일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를 정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 대표는 "고위당정청회의는 명실상부한 민주당 문재인정부 국정운영의 컨트롤타워로 자리매김했으며, 앞
그러면서 "당정청의 민심 삼박자가 잘 맞아야 국민이 안심하고 민생과 경제도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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