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충북 수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한 달 세비를 기부했습니다.
국민의당 충북도당은 박 위원장이 이번달 세비 1,106만 1,510원 전액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
박 위원장은 지난 20일 의원총회와 그 다음날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당 차원의 수재의연금을 모으자고 제안했고, 그 뒤 직접 세비를 송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민의당은 소속 의원 1인당 30만 원씩 1,200만 원과 원외위원장들의 성금을 더해 조만간 추가로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