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중대발표를 통해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청와대는 북한 정권의 무모함이 다시 한번 드러났다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 미 "중거리 미사일…본토 위협 안 돼"
미국 국방부는, 북한의 발표와 달리 오늘 발사된 미사일은 중거리 미사일이라며 미국 본토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 검찰총장에 문무일 지명 "개혁 본격화"
청와대가 신임 검찰총장 후보로 문무일 부산고검장을 지명했습니다.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 후보자가 모두 지명돼 검찰개혁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 실업부조 만든다 "취준생에 월 50만 원"
정부가 취업준비생들이 구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매달 일정 금액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일자리 추경이 통과되는 대로 3개월간 매달 30만 원씩 지원하고 2019년부터는 매달 50만 원으로 금액을 늘립니다.
▶ "시신은 유기…살인은 안 했다" 발뺌
골프연습장 납치 살인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심천우가, 시신을 유기한 건 맞지만, 살인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성매매 태국 여성 '한글 쪽지'로 탈출
감금상태로 성매매를 당한 태국 여성들이 기초 수준으로만 배운 한글로 도움을 요청하는 쪽지를 남겨 구조됐습니다. 이들은 브로커에게 속아 한국 남성과 위장결혼까지 한 상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