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여해 "이젠 새로운 정류장"...무슨 뜻?
"제 인생의 버스는 이제 새로운 정류장을 지나고 있다"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당선 인사를 전했습니다.
류여해 최고위원은 "사랑하는 친구님들. 아침에 눈을 떠보니 저는 또 다른 곳에 와있네요. 제인생의 버스는 이제 새로운 정류장을 지나고있어요."라며 "수천번 마음으로 새깁니다. 민심은 천심. 국민은 주인 류여해는 국민의 종. 이것만 기억하고 걸어가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이제 진보우파. 보수우파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습니다. 약속합니다. 지금 이 뜨거운 맘 절대 잊지않겠습니다.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대한민국을 지키겠습니다. 우리함께라면 무엇이든
류 최고위원은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지 불과 4개월 만에 지도부에 입성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류 의원은 지난 3월 말에 입당해 당 수석부대변인을 맡아 당이 운영하는 팟캐스트 '적반하장'의 진행자로 당원들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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