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새파동' 이재만,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당선
'옥새파동'으로 논란을 빚었던 이재만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으로 당선됐습니다.
3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이재만이 2만 167표를 받아 최고위원으로 당선이 됐습니다.
이재만은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옥새파동'의 주인공입니다.
옥새파동은 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공천장 직인을 찍지 않아서 생긴 일입니다.
이재만 최고위원이 당시 대구 동구을 후보로 공천됐으나 새누리당이 후보 등록 직전 무공천 지역으로 결정하변서 출마가 무산됐습니다.
이에 국회의원 선
이재만 최고위원 외에도 김태흠, 류여해, 이철우 후보가 최고위원으로 선출됐습니다.
이로서 지난해 12월16일 이정현 전 대표 체제가 무너진 반년여만에 한국당에 정상적 지도부가 들어서게 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