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소속으로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인 백승주 의원은 "홍석현 청와대 외교안보특보를 인사청문회 증인으로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 의원실 관계자는 증인 출석 요청 사유에 대해 "지난 1999년 김이수 당시 서울지법 부장판사가 내린 홍석현 특보의 조세포탈 혐의에 대한 판결과 이후 3개월
한편, 백승주 의원은 "헌법재판관 시절 김이수 후보자가 과도한 소수, 반대의견 제기를 통해 보인 극단적 정치성향은 철저한 정치적 중립성을 요구하는 헌법재판소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추락시키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