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8월 31일 MBN 뉴스8 주요뉴스

▶ 동해안 폭풍해일 특보…강풍 피해 잇따라
강원 동해안 전 지역에 이틀째 폭풍해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에서 최고 4미터가 넘는 높은 파도가 밀어닥쳤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 G20 한중 정상회담 가능성…사드 분수령
다음 달 4~5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한중 정상회담이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드 배치 문제가 최대 분수령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 막말·고성…야당 첫 단독 인사청문회
여야가 누리과정 추경예산에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청문회 도입 16년 만에 야당 단독으로 진행됐습니다.

▶ [단독] 특전사 상병, 후임병 '전기 고문'
육군 특전사 부대에서 상병 2명이 후임병에게 10여 차례 전기 충격을 가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고문에 가까운 행위임에도 가해자들은 벌금형만 받았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김용진 부총리 처형"…극에 달한 공포정치
통일부가 "북한 김용진 내각 부총리가 처형됐고, 김영철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은 혁명화 교육 처벌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의 공포 정치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 '포트홀 고의 사고'…보험 사기단 적발
신호위반 차량을 쫓아가 들이받거나 차량을 고의로 포트홀에 빠뜨려 8억여 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보험 사기단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