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대통합민주신당의 BBK 의혹
공세가 완전 허위로 판명났다고 주장하며 정동영 후보의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김경준씨와 동업자였던 홍종국 전 e캐피탈 사장이 김경준씨에게 BBK 지분 전량을 넘겨 준 날짜가 2000년 3월 9일이라고 공개했다며, 이로써 이면계약서는 조작된 것이 분명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통합민주신당 정봉주 의원은 처음부터 결과를 놓고 상황을 맞추려는 것으로서 BBK사건의 본질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며, 홍씨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진실을 종잡을 수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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