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배 과기정위원장은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에 대한 국정감사에 앞서 "만찬은 공식 행사고, 이후는 위원회 차원의 일이 아닌데 위원회 전체를 매도한 것에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임 위원장은 이어 술자리 향응 의혹에 대해선 "사실과 다르기 때문에 위원회 차원에서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으며 만약 사실이 아니라면 언론사에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임 위원장은 이에 앞서 국회에서 별도의 기자회견을 갖고, 일부 의원들과 만찬 직후 술자리를 갖기는 했으나 피감기관 사람들이 뒤따라와 30분도 안돼 자리를 끝냈으며 향응과 성매매 관련 의혹은 전면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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