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 대권주자인 문국현 전 유한킴벌리 사장은 3인의 공동 대변인을 임명하고 본격적인 '후보 알리기'에 들어갔습니다.
공동 대변인에는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을 지낸 시민사회인사 출신의 곽노현 방송통신대 법학과 교수, MBC 기자와 SBS 정치부 차장을 지낸 장동훈 전 국
영상홍보원장,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을 지낸 장유식 변호사가 선임됐습니다.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의 선거운동을 지원했던 김갑수 전 열린우리
당 부대변인은 사이버 담당 대변인으로 임명됐으며, 미스코리아 출신의 김지혜씨는
사이버 부대변인으로 합류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