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동영 두 대선 주자가 mbn과 매일경제가 주최한 세계지식포럼에서 연설로 첫 맞대결을 벌였습니다. 금산분리원칙과 대운하 건설 등 경제 정책을 놓고 설전이 펼쳐졌습니다.
▶ 국정감사 이틀째...폭로전 양상
이틀째 국정감사에서도 '이명박-정동영' 검증을 놓고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이 정면 충돌했습니다. 이 후보의 건강보험료 탈루 의혹과 정 후보 부친의 친일 행각 의혹 등 폭로전 양상마저 띄고 있습니다.
▶ 로스쿨 정원안 반발 확산
로스쿨 총 정원 천500명 안에 대해, 대학 총장들이 정원확대를 요구하며 공동 투쟁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법대 학장들도 정부안이 수정되지 않으면 로스쿨 신청 자체를 거부하겠다고 결의했습니다.
▶ 코스피, 반등...2,000선 회복
코스피 지수가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증시 강세에 힘입어 2천선을 회복했습니다. 외국인들은 오늘도 2천억원이 넘는 주식을 순매도 했습니다.
▶ 유가 고공행진..."100달러 돌파"
국제유가가 연일 사상 최고치 행진을 계속하며 세계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조만간 배럴당 100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 공무원이 '탈북자 지원금' 착복
양심없는 공무원들이 탈북자들의 취업 지원금을 착복한 사실이 mbn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 정윤재 구속여부 오늘 밤 결정
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가 열렸습니다. 최종 구속여부는 오늘 밤 결정됩니다.
▶ "변, 신정아 비호하려 박문순 협박"
검찰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 측이 신정아씨 비호를 위해 박문순 성곡미술관장을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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