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하철 9호선과 3·7호선 연장노선을 건설하면서 승객수요를 잘못 예측해 전동차의 구매량을 과다하게 산정했고, 터널안 연결송수관 설비를 설치하지 않아 화재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감사원 감사에서 제기됐습니다.
감사원은 서울시 도시철도건설본부가 수도권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중인 '서울도시철도
감사원에 따르면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수서-오금간 3호선 전동차의 구매량을 잘못 산정하면서 492억8천여만원과 연간 전동차 유지관리비 19억7천여만원이 낭비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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