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소추세를 보여왔던 군내 자살자 수가 지난해에는 2005년보다 20%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 소속 황진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군내 자살자는 지난 2003년 69명에서 20
지난해 군내 자살 원인으로는 복무부적응 15명과 선임병 횡포 13명, 여자문제
12명으로 나타났고, 가정환경 비관 등도 6명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지난해 군내 자살 미수자도 89명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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