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장 이영렬, 동생은 '이지원 변호사'…'남매검사'로 화제
↑ 서울중앙지검장 이영렬/사진=연합뉴스 |
이영렬 검사는 원칙을 중시하고 자기 관리가 철저하면서도 소탈한 성품으로 조직을 이끄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는 검사입니다.
또 수사와 기획 분야를 두루 거치며 업무 능력도 인정받았습니다.
1998년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에 파견돼 근무하고 참여정부 시절에는 대통령 사정비서관을 지내는 등 다양한 곳에서 일한 경험을 보유했습니다.
동생 이지원(51) 변호사가 2004년 여검사로는 처음으로 서울중앙지검 특수부에 배치돼 화제에 오르면서 '남매 검사'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 서울(57·사법시험 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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