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 정상 '10.4 공동선언' 발표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에 서명한뒤 합의문을 교환했습니다.
▶ "김위원장, 미 제안 종전방안 동의"
노무현 대통령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종전선언 방안을 설명했고, 김 위원장도 정전체제의 평화체제 전환을 기본적으로 동의한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 해주에 경제특구..경협 도약 기대
두 정상은 또 해주에 제2의 개성공단을 건설하는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남북경협에 보다 발전적인 토대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 정상회담 "잘된 합의" "양보 많다"
남북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전문가들은 '상당히 구체화되고 좋은 합의'라는 반응과 '양보 위주의 합의'라는 평가로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 신당, 14일 동시 경선..진통 계속
대통합민주신당이 오늘 14일 동시 경선을 실시하기로 결정한데 대해 세 후보가 모두 반발하고 나서 앞으로도 진통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주가 8일만에 하락..경협주 약세
코스피 지수가 8일만에 하락세를 보였지만 2천선은 지켜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남북정상의 공동선언'에 대해 장기적으로는 호재지만, 단기적으로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검찰 '박 관장 뭉칫돈' 집중 조사
▶ "TV 시청 길수록 소아비만 위험"
TV시청과 컴퓨터 이용 시간이 길수록 소아비만 위험이 최대 5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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