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 정상, 오늘 첫 공식회담
노무현 대통령은 방북 이틀째인 오늘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김정일 국방위원장 직접 영접
노무현 대통령은 평양에 도착한 뒤 평양시민들의 열렬한 환영과 함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으로 깜짝 영접을 받았습니다.
▶ "남북 평화의 새역사 정착해야"
노무현 대통령은 평양에 도착한 후 북한 동포와 평양 시민에게 전하는 성명을 통해, 남과 북이 힘을 합쳐 평화의 새 역사를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백악관 "부시-이명박 면담 없다"
미국 백악관은 조지 부시 대통령과 한나라당 대선후보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간 면담 계획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그런 면담은 계획돼 있지 않다고 부인했습니다.
▶ 코스피 사상 최고...2,014P
남북 정상회담과 미국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 돌파를 호재로 우리 증시도 개장부터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코스피지수가 2천014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하루 이틀 뒤 6자회담 공동성명"
중국이 하루 이틀뒤에 베이징에서 열린 북핵 6자회담의 성과를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밝혔습니다.
▶ 통합신당, 경선일정 잠정 중단
동원경선 논란을 빚은 통합민주신당
▶ 성곡미술관장 자택서 수십억 뭉칫돈
변양균 전 청와대 실장의 신정아씨 비호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박문순 성곡미술관장 자택에서 수십억원의 뭉칫돈을 발견하고 추적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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