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기부금 공제율 상향을 포함한 소득세법 개정안의 올해 안 처리를 약속했습니다.
두 대표가 오늘(10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부천사와 함께하는 나눔 토크 콘서트'에서 참석해 이처럼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기부
이어 문 대표도 "이번 정기국회에서 꼭 통과될 것으로 기대해도 좋다"고 답했습니다.
기부금 세금 공제는 지난 2013년 말 소득세법 개정에 따라 소득공제 방식에서 세액공제 방식으로 바뀌면서 세제 혜택이 줄어들었습니다.
[ 이성식 기자 | mod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