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이후 북한을 다녀온 사람 중 75명이 말라리아 등 각종 법정 전염병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이 질병관리본부 등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
이 중 말라리아 감염자 46명의 방문 목적을 확인한 결과 직업상 방북이 39명, 여행객이 5명,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가 2명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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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이후 북한을 다녀온 사람 중 75명이 말라리아 등 각종 법정 전염병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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