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정책비전과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하고 세계화와 남북문제, 정국현안에 대한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고 문 전 사장측 인사가 전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현재로선 신당 경선 합류가 어렵다는 점을 이해하지만 후보단일화에 대한 의지와 노력을 버려선 안되고 통합에 대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문 전 사장은 "김 의원의 민주화정신을 '사람 중심 경제'로 계승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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