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중동지역 예멘에 대한 여행경보 단계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정부는 최근 이곳에서 국제 테러조직 알 카에다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테러를 모의하고 있다는 첩보를
이로써 예멘은 여행경보 2단계 '여행자제'에서 3단계 '여행제한' 국가로 높아졌습니다.
정부는 특히 수도인 '사나' 시내 외국인 밀집시설과 외곽 통행을 자제하도록 당부하고, 국내 여행사와 선교단체에도 협조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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