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납치된 한국인 석방을 위해 정부가 탈레반 측에 몸값을 지불했다는 외신 보도
를 부인했습니다.
중동과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송 장관은 정부가 인질 석방 조건으로 탈레반
일본 교도통신은 탈레반의 한 고위인사 말을 인용해 탈레반이 한국 정부로부터 인질 19명을 풀어주는 대가로 2천만달러 우리돈 으로 약 200억원 이상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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