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가 지난달 평양을 방문했을 때 향후 6개월간 매달 5만t의 중유를 지원하는 방안을 북측과 협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피터 헤이즈 미국 노틸러스 연구소장은 자유아시아방송과 인터뷰에서, 앞으로 6개월 동안 핵폐기 과정이 진행된다는 전제아래 힐 차관보가 매달 중유 5만t, 총 30만t을 북한에 지원하는 방안을 협상했다고 말했습니다.
헤이즈 소장은 사견임을 전제로 올 연말까지 6자회담 참가국들이 중유 30만
이에 따라 내일(18일)부터 열리는 6자 수석대표회담과 향후 6자회담에서 북한의 핵시설 불능화 이행과 함께 대북 에너지 지원방안도 심도있게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