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경기도 분당에서 서울시 종로구로 이사…혹시 정치권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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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자택 이사에 정치권 촉각 세워
손학규, 경기도 분당에서 서울시 종로구로 이사…혹시 정치권 복귀?
↑ 손학규 / 사진=MBN |
손학규 전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구기동으로 자택을 옮겼다. 전남 강진의 흙집에 거주하던 손학규 전 고문이 서울 구기동에 자택을 전세로 얻으면서 정치권에서는 그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손학규 전 상임고문은 2011년 보궐선거 때 자택으로 마련했던 경기도 성남 분당 아파트의 전세계약이 끝나면서 서울 종로구 구기동의 한 빌라에 전세를 얻어 5월 초에 이사했다.
손학규 전 고문은 지난해 7·30 보궐선거 수원팔달 지역구에 출마해 정치신인 김용남 후보에게 패배
손학규 전 고문의 이번 '자택 이사'에 항간에서는 손 고문이 정치권에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문재인 대표는 당 대표가 된 이후에도 손학규 전 고문을 향해 꾸준히 러브콜을 보내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