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총리 사의 표명, 박근혜 대통령 “안타깝고 총리의 고뇌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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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총리 사의 표명, 박 대통령 입장은?
이완구 총리 사의 표명, 박근혜 대통령 “안타깝고 총리의 고뇌 느껴져”
이완구 총리 사의 표명에 박근혜 대통령이 안타까움을 표했다.
↑ 사진=MBN |
지난 21일 국무총리실은 “이 총리는 지난 20일자로 박 대통령께 국무총리직 사임의 뜻을 전달했다. 사표 수리 여부는 대통령께서 귀국해서 결정하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당초 박 대통령이 귀국할 때까지 총리직을 수행하겠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야당이 해임건의안 제출 강행을 공식화하고 여당내에서도 자진 사퇴론이 확산되면서 결국 백기를 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페루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무총리의 사의에 대해 보고받았다. 매우 안타깝고, 총리의 고뇌를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이 일로 국정이 흔들리지 않고, 국론분열과 경제 살리기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내각과 비서실은 철저히 업무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 총리 거취에 대해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내각과 비서
이완구 총리 사의 표명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이완구 총리 사의 표명, 결국 사의 하는구나” “이완구 총리 사의 표명, 박 대통령도 고민 많을 듯” “이완구 총리 사의 표명, 사태가 점점 커지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