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보후슬라프 소보트카 체코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관계를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시키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이를 위해 양국 간 정책협의회를 정례화하고, 고위 인사 교류와 함께 체코의 무기체계를 현대화하기 위한 국방·방산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아울러, 북한 핵과
경제분야에선 양국 간 철도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교통 인프라 건설과 운영 등에 대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향후 체코 철도사업에 우리 기업의 진출 기회도 마련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