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감사들의 남미 외유 파동과 관련해 당초 출장 신청자는 실제 참가자인 21명보다 13명 더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회 행정자치위 소속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이 한전 등 관련 공공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번 외유성
김 의원은 그러나 이들 가운데 13명은 회의 등의 일정으로 출장에 합류하지 못했으며, 그렇다 하더라도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표시한 만큼 연수 참가자에 준하는 도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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