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열린우리당 의장은 개성공단 사업은 절대 흔들릴 수 없는 정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개성공단 제품이 한국산으로 인정되지 않으면 한미FTA 비준이 어려울 수도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윤석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세균 의장 취임 후 처음으로 개성공단을 찾은 열린우리당 지도부.
입주기업을 둘러본 당 지도부는 올 때마다 발전하는 모습에 놀란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정세균 의장은 때문에 개성공단 사업은 절대 흔들릴 수 없는 정책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정세균 / 열린우리당 의장
-"개성공단은 한민족 미래 희망이라는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일하는 것이 한민족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 절대 필요한 조치다."
남북 정상회담 논의 등 한반도 정세 변화 속에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의 역할을 강조한 것입니다.
개성공단 활성화를 위해 한국 측 FTA 협상단에 개성공단 제품의 한국산 인정을 위해 더 노력해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정세균 / 열린우리당 의장
-"정부
열린우리당은 또 개성공단 입주 기업에 한국 중소기업과 같은 혜택을 받는 개성공단지원법 처리를 서두르겠다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윤석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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