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 관저에서 한명숙 국무총리 내외와 청와대 수석과 보좌관들로부터 새해 인사를 받았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올해 모든 일이 잘 풀리길 바란다는 취지의 덕담을 주고 받았으며, 수출과 주가, 부동산 등 경제 문제에 대해 주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윤태영 청
노 대통령은 이어 서울 시내 극장에서 배창호 감독이 제작한 독립영화인 '길'을 수석과 보좌관 내외와 함께 관람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 영화가 사람들의 아름다운 정과 착한 마음을 이야기 속에서 잔잔하게 전달하는 좋은 영화라고 촌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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