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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이름으로 심판받아야"

기사입력 2006-11-08 14:42 l 최종수정 2006-11-08 19:40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국회 연설에서 여권의 정계개편 논의를 도박정치에 비유하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정치공세로 일관한 실망스런 연설이었다고 일축했습니다.
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는 정치권의 최대 화두인 정계개편에 대해 정치 투기꾼들의 도박정치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인터뷰 : 강재섭 / 한나라당 대표
-"이 정권은 경제도, 안보도, 교육도 잘했다고 자화자찬 한다. 그렇다면, 당당하게 나서라. 열린우리당 이름으로 심판받아야 한다."

강 대표는 또 전문성과 중립성을 갖춘 인물로 관리형 내각을 구성해 민생과 대선관리에 전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논의와 관련해서는 차기 정부와 미국이 반드시 재협상을 해야 한다며 한나라당은 이를 내년 대선공약으로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열린우리당은 한마디로 대안 없는 비판, 무책임한 공격에 치중한 연설이라고 일축했습니다.

특히 정계개편과 관련해 민감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 우상호 / 열린우리당 대변인
-"열린우리당의 이름으로 심판을 받으라고 이야기 했는데, 그렇다면 한나라당은 다시 자신의 원조인 민정당으로 돌아가서 심판받겠다는 뜻인지 되묻고 싶다."

한성원 / 기자
-"수권정당의 입지를 굳히려는 한나라당과 새 판을 짜려는 열린우리당. 주도권을 잡기 위한 여야의 싸움이 치열합니다.
mbn뉴스 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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