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대통령 취임식…준비 한창
박근혜 새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릴 국회의사당은 막바지 행사 준비로 분주합니다.
오늘 자정을 기해 이명박 대통령의 모든 권한은 새 대통령에게 이임됩니다.
▶ 여야 조직개편 힘겨루기…비판 고조
여야가 정부조직개편안 처리를 놓고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반쪽 출범이 불가피한 가운데 여당의 정치력 부재, 야당의 발목 잡기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한진중공업 '시신투쟁' 사태 타결
이른바 '시신 투쟁'으로 노·사 갈등을 빚었던 한진중공업 사태가 타결됐습니다.
드라이아이스로 시신부패를 막아왔던 고 최강서 씨의 장례는 오늘(24일) 치러집니다.
▶ 지동원 데뷔골…구자철 도움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는 지동원과 구자철이 각각 데뷔골과 시즌 2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함부르크의 손흥민은 선발출전해 팀 공격을 이끌었지만 골 사냥에 실패했습니다.
▶ '
영화 '7번방의 선물'이 천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특별한 스타 없이 최소한의 제작비로 천만 관객을 웃고 울린 대기록이라는 평가입니다.
▶ 포근한 대보름…건조주의보 확대
서울 낮 기온이 영상 5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포근하겠습니다.
건조주의보는 경기 동부와 충청 동해안 등으로 확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