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한·미 연합 '키리졸브' 훈련이 다음 달 11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됩니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군 1만여 명과 미군 3천 5백여 명이 참가하며 한국군은 군단급 이상 부대가 참가할
이번 훈련은 특히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추가 도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미 양국의 연합 작전 능력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다음 달 1일부터 4월 말까지 실시되는 독수리 연습에는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과 스텔스 전투기, 전략 폭격기 등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