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3시 주요뉴스

▶ 위장전입 시인…장관후보 의혹도 '솔솔'
정홍원 총리 후보자가 국민주택 청약을 위해 위장 전입한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일부 장관 후보에게서는 재산과 병역 관련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불거질 조짐입니다.

▶ 핵실험 규탄 결의…순항 미사일 공개
국회가 핵실험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조금 전 채택했습니다.
국방부는 장거리 순항미사일 영상을 공개하는 등 대북 압박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북, ICBM 언급…"핵은 정의의 선택"
북한이 자신들에 대한 제재 움직임에 대응해 대륙간 탄도미사일 보유 의지를 공식 언급했습니다.
핵은 정의의 선택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 '층간소음' 살해범 검거…전화하다 덜미
지난 설 연휴 때 '층간 소음' 갈등으로 이웃을 살해하고 달아난 피의자가 검거됐습니다.
도피자금을 구하려고 지인들에게 전화를 했다 덜미가 잡혔습니다.

▶ 금리 2.75% 동결…"경기 최악 아니다"
한국은행이 이달 기준금리를 2.75%로 동결했습니다.
금리를 내려야 할 정도로 경기가 최악 국면은 아니라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 포근한 날씨…내일 오전 중부 눈·비
오늘(14일)은 서울 낮 기온이 영상 5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내일은 중부 내륙에서 오전 중에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리겠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