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손자 김한솔이 "통일을 꿈꾼다"면서 "언젠가 북한에 돌아가 주민들이 처한 상황을 개선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김정남의 아들로 보스니아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김한솔은 핀란드TV와의 인터뷰에서 남한에 갈 수 없는 게 슬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한솔은 또한 "북한에 있을 때 외가에서 자라서 할아버지가 독재자인지 몰랐다"면서 김정일 위원장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