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함경남도 함흥시의 산업시설에 대한 현지지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제(30일) 함흥 용성기계연합기업소의 별도 공장을 방문한 데 이어 백운산종합식료공장 등을 현지지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방문한 식료공장과 제약공장에서 주민들을 위한 식량과 약품 생산을 늘리라고 지시했다고 전해졌습니다.
한편, 함흥시 현지지도 이전까지 수행자로 거명됐던 후계자 김정은은 이번에는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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