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는 28일부터 서해에서 진행되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을 구실로 추가 도발을 감행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한반도 문제 전문가인 빅터 차 전략국제문제연구소 한국실장은 "북한의 도발 행위 간격은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며 "한미 군사 합동훈련을 추가 도발의 구실로 삼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빅터 차 실장은 북한의 연평도 공격 이유에 대해 "영변 우라늄농축시설 공개를 통해 6자회담 재개 같은 것을 원했지만, 미국 등으로부터 반응을 얻지 못한 데 따른 행동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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