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의무고용제도에 따라 직원의 2%를 장애인으로 고용하게 돼 있는 공공기관 중 18곳은 장애인 고용실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범규 한나라당 의원이 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전국 250개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의 비율은 평균 2%였습니다.
전체 공공기관 가운데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못한 기관은 141곳이었으며, 그중 18곳은 장애인 근로자가 1명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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