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펫푸드, 산불 피해 지역에 반려동물 사료 1.5톤 기부

하림펫푸드가 산불 피해를 본 경북 의성, 영양, 영덕 지역 주민들에게 자사의 반려동물 사료 3개 브랜드의 사료를 약 1.5톤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하림펫푸드가 방송인 전현무.반려견 교육센터 도그어스플래닛과 함께 23년부터 이어 온 리홈(Re-home, 다시 집으로)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기부 현장에서는 방송인 전현무가 산불 피해 가정에 직접 하림펫푸드의 사료를 전달하고 구호 활동을 펼쳤습니다.

↑ ◇ 경북 산불 피해 지역에서 방송인 전현무(맨 오른쪽)와 3677동물구조대, 경북수의사회, 도그어스플래닛 등이 함께 산불 피해를 입은 동물들을 위한 의료 봉사를 펼치고 있다.

또 △3677동물구조대(대표 박순석 수의사) △경북수의사회(회장 박병용) △도그어스플래닛(대표 김효진) 등이 참여해 산불 피해를 입은 동물들을 위한 의료 봉사를 벌였습니다.

하림펫푸드 이은아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반려가족들이 피해를 입어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상황이 회복되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작은 정성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