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즈그라운드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 지바현에 소재한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동북아 최대규모의 방산전시회인 'DSEI JAPAN'에 참가했습니다.
'DSEI JAPAN'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DSEI UK의 아시아 행사로, 일본 정부의 후원 아래 2019년부터 시작된 일본 유일의 국제 방산·보안 전시회로 올해에는 한국의 KAI, 한국항공우주산업을 비롯한 471개 이상의 글로벌 방산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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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환기 마인즈그라운드 대표가 동북아시아 최대규모 방산 전시회 'DSEI JAPAN'에 참가한 한 업체부스에서 DX KOREA 2026 전시회와 K-방산의 첨단기술력을 설명하고 있다. |
또 행사에 40여 개국에서 약 1만여 명의 정부 인사 및 방산 관계자들이 방문해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됐습니다.
회사 측은 DX KOREA 2026 추진위원회와 'DSEI JAPAN 2025'에 참석한 주요 국가 방산 관계자들에게 내년에 한국에서 열리는 'DX KOREA 2026' 행사에 참여시키기 위해서 K-방산의 첨단 기술력과 신뢰성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마케팅 및 PR 활동에 전력을 다했습니다.
DX KOREA 2026 공식 주관사인 마인즈그라운드 민환기 대표는 마이스(MICE)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DX KOREA 2026'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AI, 로봇, 무인 전투체계, 예비전력발전, 민군기술 협력 등 첨단 방산 분야와 다영역(지상·해상·공중·사이버·우주)으로 확대,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 한국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민 대표는 또 "기존 MICE 기업들이 전시회 참가업체를 위한 모객 시스템보다 더욱 진보된 자사의 AI 시스템을 접목해 차별화된 모객 마케팅 활동에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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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