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종료 후 인기 아티스트 공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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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선셋마라톤 원포인트 레슨 현장 |
MBN이 개국 3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2025 MBN 선셋마라톤-영종'이 어린이들의 첫 마라톤 대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총 4가지 코스로 꾸려진 이번 대회에는 3km 코스가 어린이 전용 코스로 운영됩니다. 2013년생(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누구나 도전이 가능하며, 보호자도 함께 참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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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선셋마라톤 3km 코스 설명 |
MBN 선셋마라톤은 초보 러너부터 기록 단축을 노리는 선수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코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3km 코스는 완만한 다운힐과 평탄한 반환점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 러너들이 '인생 첫 마라톤'에 도전할 수 있는 최적의 코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어린이 참가자들은 혼자만의 힘으로 결승점을 향해 달리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서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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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선셋마라톤 애프터 페스티벌 |
마라톤 완주 후 이어지는 애프터 페스티벌도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특별한 혜택입니다. 다이나믹 듀오, 이무진, 10cm, 최유리, 원슈타인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마라톤의 열기를 이어갈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신나는 힙합부터 감미로운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이와 함께 선셋마라톤에 참가하는 30대 김 모 씨는 "평소 아빠를 따라 러닝을 하던 우리 아이가 가수 이무진 씨 팬이라서 특히 기대하고 있다"며 "마라톤과 페스티벌이 함께 열려서 가족 단위로 참여하기에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3
오는 4월 19일 인천 영종도 씨사이드 파크에서 열리는 '2025 MBN 선셋마라톤-영종'의 접수 마감은 3월 23일이며, 대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서영수 기자 engmat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