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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만여 개 편의점 ATM에서 365일 24시간 당근봉급 출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이 당근페이의 ATM 출금 서비스에 'COATM' API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쿠콘의 COATM API를 통해 당근페이 이용자는 충전된 당근머니를 활용해 가까운 ATM에서 쉽고 빠르게 현금을 인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 1월 출시된 당근페이 ATM 출금 서비스는 모바일 앱과 ATM 기기를 간편하게 연동해 신용카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출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긴급히 현금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보다 편리한 금융 환경을 제공합니다.
당근페이는 이미 쿠콘의 '계좌
김종현 쿠콘 대표는 "쿠콘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결제 서비스 출시의 핵심 역할을 맡게 돼 뜻깊다"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쿠콘의 기술력을 활용해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 및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MBN 이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