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이무진 등 애프터 페스티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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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선셋마라톤-영종 포스터 |
MBN이 개국 30주년을 맞아 준비한 '2025 MBN 선셋마라톤-영종’이 많은 참가자들의 기대 속에 오는 4월 19일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마라톤을 넘어 러닝과 음악 축제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 이벤트로, 많은 러너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프(half) 코스와 10Km, 5km, 3km 등 총 4가지 코스로 운영돼, 기록 단축을 목표로 하는 선수부터 초보 러너 모두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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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선셋마라톤-영종 애프터 페스티벌 |
마라톤 완주 후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한 애프터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폭발적인 무대의 다이나믹 듀오, 감성적인 보이스의 이무진과 10cm, 독보적인 개성의 원슈타인과 최유리까지. 인기 가수들이 서해의 노을을 배경으로 마라톤의 열기를 이어갈 뜨거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애프터 페스티벌은 마라톤 참가자에게만 무료로 제공되는 특별한 혜택으로, 다양한 부대행사와 먹거리도 함께 준비돼 있어 참가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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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선셋마라톤-영종 타임테이블 |
부산에 거주하는 36세 직장인 최 모 씨는 평소 새벽 러닝을 즐기지만, 이번에는 색다른 경험을 위해 MBN 선셋마라톤을 선택했습니다. "항상 출근 전에 새벽에만 달렸는데, 이번에는 늦은 오후에 달려보려 한다"며, "오후 4시 출발이라 무더운 날씨 걱정도 없고, 노을을 배경으로 달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인천에 거주하는 32세 회사원 김 모 씨는 아들과 함께 이번 마라톤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평소 아빠를 따라 러닝을 하던 우리 아이가 가수 이무진의 팬이라서 MBN 선셋마라톤을 더욱 기대하고 있다"며 "마라톤과 페스티벌이 함께 열려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대구에 거주하는 52세 공무원 박 모 씨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마라톤에 도전합니다. "마라톤은 처음이지만 선셋마
'2025 MBN 선셋마라톤-영종'의 접수 마감은 3월 23일이며, 대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서영수 기자 engmat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