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강소영 서울디지털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교수가 대한적십자사의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이하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10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가입식에서 1억 1천여만 원을 기부한 강소영 교수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포상인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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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왼쪽)이 대한적십자사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강소영 서울디지털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교수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강소영 교수는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도 있지만, 나눔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알리고 싶어 아너스클럽에 가입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
한편, 대한적십자사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는 현재 각 분야의 리더 296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우리 사회의 인도주의적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