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 제조 전문업체 떡과 풍경에서 ‘떡 도우’를 활용한 떡피자샌드를 출시했습니다.
떡피자샌드는 도우에 들어간 재료에 따라 흑미, 단호박, 고구마 3종류가 출시됩니다. 떡과 풍경은 "도우에는 밀가루가 무첨가되고 국산 쌀이 들어가며 야채와 자연 치즈로 토핑을 얹었다"고 제품의 특징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떡피자샌드는 시즌별로 도우에 추가되는 재료도 달라진다고 밝혔습니다. 여름엔 고구마, 겨울엔 감자가 토핑으로 추가될 뿐 아니라 얇게 슬라이싱되어 도우 밑에 깔리고, 조리 시 군고구마, 군감자 특유의 맛을 음미할 수 있다고 떡과 풍경 측은 덧붙였습니다.
떡과 풍경 관계자는 "떡피자샌드는 떡도우 특유의 떡맛과 치즈맛, 토핑의 맛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 이라며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프라이팬에 뚜껑을 덮고 구워 간단히 조리할 수 있어 바쁜 등굣길이나 출근길 아침 식사 대용으로 먹기에 좋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기존 피자는 글루텐 함량이 높아 소화가 잘 안 될 뿐 아니라 냉장 저장 시 딱딱해지고 전자레인지에 돌렸다가 식은 뒤에도 식감이 질겨지는 문제가 있었다.”며 “떡피자샌드는 식어도 치즈만 늘어나지 않을 뿐 떡의 쫄깃함이 살아있는 것이 장점”라고 덧붙였습니다.
떡과 풍경 송인순 대표는 “이전에도 떡을 이용한
[MBN 온라인뉴스팀 양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