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리브맵 표지. |
때문에 최근 전문가들은 해외여행 필수품으로 ‘종이지도’를 추천하고 있는 추세다. 전물가들은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조합이 ‘성공적’ 해외여행 방법일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특히 좁은 골목이 방사형태로 이어지거나 고대유적이 많아 도시 현대화를 하지 않은 유럽의 경우 종이 지도 한 장이 베테랑 가이드 역할을 한다.
이에 해외여행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올리브맵’(Olivemap)과 ‘동키맵’(DONKEY MAP)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 동키맵 표지. |
이 지도들은 카테고리 별 주요 포인트와 명소에 대한 설명이 한 눈에 들어오게 표시돼 있다. 주요 포인트에 가는 가장 편안한 길을 엄선한 추천코스, 운영시간, 요금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더욱이 배낭여행자를 위해 정류장, 편의점, 화장실 위치 등과 공항과 도시를 오가는 교통편, 대중교통 이용정보(노선도, 각종패스 정보)를 수록했다. 특히 매년 최신정보를 업데이트해
‘올리브맵’과 ‘동키맵’은 약간의 차이가 있다. ‘올리브맵’이 도시별 주요 정보를 제공해 여행계획을 세울 때 용이하다면, ‘동키맵’은 여행자가 현지에서 필요한 세세한 정보를 담았다는 특징이 있다. ‘동키맵’은 참고서, ‘올리브맵’은 교과서에 해당하는 것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