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 스펀지] 성기에 난 사마귀, 성병일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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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헬스 건강스펀지 비뇨기과 자문의 김재웅 원장(골드만 비뇨기과 인천점)은 "첨형 콘딜로마 감염 진단을 받은 경우, 성접촉에 의해 주로 감염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상대자 역시 증상이 없더라도 함께 검사를 받아야 한다."라며 "첨형 콘딜로마는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원인이기 때문에 성기에만 감염되는 것이 아니라 신체부위 어디로든 옮겨갈 수 있는 질환이다. 보통 성기 감염시 돌기가 작아 증상을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정기적으로 비뇨기과 검진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라고 말했다.
[ 매경헬스 채지혜 기자 ] [ jihchai@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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