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우유를 마시고 싶어도 마실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우유만 마시면 배가 아프고 설사 등 증상을 보이는 ‘유당불내증’ 때문이다.
유당불내증은 소장의 유당(lactose, 락토스) 분해효소의 결핍으로 유당의 분해와 흡수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는 증상이다.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은 유당은 대장 내에서 수분을 흡인함과 동시에 대장의 세균성 유당분해에 의해 포도당과 유산(Lactic acid)이 된다. 이 때문에 대장의 연동운동이 자극되며 설사, 가스,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경우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복통과 설사의 원인이 되는 유당을 제거해 배 아플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다. 대표적으로 국내 락토프리 우유 시장 점유율 1위인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있다. (시장 점유율 97.7%, 17년 12월 닐슨 데이터) 배 아픔의 원인이 되는 유당을 제거하는 여과 공법으로 달지 않고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과 영양은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매일유업에서는 무술년 황금 개띠 해를 맞아 소비자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소화가 잘되는 우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락토프리 체험단을 진행한다. 락토프리 체험단은 오는 28일까지 매일 브랜드 사이트에서 간단한 우유 자가 진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3월 5일 발표되며, 선정된 2018명의 체험단에게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 체험 키트(190ml/6입)가 제공된다. 체험 후기 이벤트도 마련했다. 3월 26일까지 개인 SNS에 ‘소화가 잘되는 우유’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후기를 작성하면 황금개 골드바, 소화가 잘되는 우유 등 상품을 제공한다.
락토프리 체험단과 더불어 황금 개띠 해를 맞아 ‘반려견 인증하고 황금받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3월 26일까지 반려견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개인 SNS에 자유롭게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황금개 골드바 등을 받을 수 있다. 체험단과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매일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락토프리 체험단을 통해 배 아픔 없이 편안하게 우유 마시는 즐거움을 경험한 소비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올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체험단 모집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황금 개띠 해를 맞아 마련한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반려견과의 추억도 쌓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서포터 브랜드로도 활약하고 있다.
[ 매경헬스 서정윤 기자 ] [ sjy1318s@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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