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9월 첫날, 전국 맑고 쾌척…기상청 "서울 등 일교차 주의"
↑ 오늘날씨, 기상청 / 사진=MBN |
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동해안과 제주도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오전에 경북 동해안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 경남 동해안에는 곳곳에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
경북 동해안의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4∼3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7.9도, 인천 18.5도, 수원 17.2도, 강릉 16도, 청주 17.3도, 충주 14.2도, 대전 17도, 천안 13.7도, 전주 16.7도, 광주 20.4도, 제주 23.9도, 대구 17.6도, 포항 21도, 부산 21.3도, 울산 20.7도, 창원 20.9도 등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이나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아침에는 중부 내륙지역에 안개가 낄 전망이어서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2.0m, 남해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로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 동해 남부 전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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