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순환에 특효인 ‘홍삼’, 어떻게 먹어야 할까

혈액은 몸 속 혈관을 따라 산소를 전달하고 수분과 산, 염기 전해질의 균형을 맞춘다. 때문에 혈액이 탁해지거나 잘 순환하지 않으면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손과 발이 차가워지는 등 건강에 빨간불이 켜진다.

따라서 건강한 삶을 위해선 혈액순환에 무엇보다 신경 써야 한다. 금연이나 금주는 물론 운동과 나쁜 생활습관을 버리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 반신욕이나 입욕을 하는 것도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 사진=MBN

또한 음식이 중요한데, 인스턴트 등의 가공음식은 멀리하고 통곡물 같은 자연에 가까운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특히 ‘오메가3’가 풍부한 식품이 혈액순환에 좋은 효과를 가진다. 그리고 혈액순환에 좋은 ‘홍삼’을 챙겨먹으면 좋다.

홍삼이 혈액순환에 탁월한 음식인 것은 많은 실험에서 입증된 바 있다. 최근에 발표된 홍삼효능 연구 결과에 따르면, 홍삼이 혈관을 확장해 심근경색 등 심장 질환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면역력에 좋은 홍삼은 시중에서 다양한 형태와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홍삼 제품은 제조 방식에 따라 영양이나 효능이 천차만별로 제품 선택 시 제조 방식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최근에 주목받는 것이 특수미생물 발효를 거쳐 만들어진 ‘효삼’이다. ‘효삼’은 미생물 공법 기술을 이용해 장내 흡수 기능을 강화한 홍삼이다. 남녀노소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일반 홍삼보다 약리성분이 대폭 강화됐다.


효삼 제조 기술력을 인정받은 고삼인 홍삼 관계자는 "효삼은 일반 홍삼보다 흡수가 빨라 즉각적으로 효능을 느낄 수 있다“며”혈액순환 개선을 원한다면 효삼을 꾸준히 챙겨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 매경헬스 편집부 ] [ mkhnews@mkhealth.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