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으스스'한 추위, 다시 찾아온다…옷차림 유의해야

[내일 날씨] '으스스'한 추위, 다시 찾아온다…옷차림 유의해야

↑ 사진=연합뉴스

화요일인 내일(8일) 비가 그친 뒤 가을 추위가 다시 찾아올 전망입니다.

서울과 경기도를 제외한 전국에는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아침에는 그치겠고 낮부터 대체로 맑은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6도로 예보됐습니다.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평년보다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조심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