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차 만드는 법이 화제다.
오미자는 단맛(甘味), 신맛(酸味), 쓴맛(苦味), 매운맛(辛味), 짠맛(鹹味)의 다섯 가지 맛을 지녔다고 하여 오미자라 부른다.
이러한 오미자의 맛을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오미자차 만드는 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사실 오미자차는 겨울보다는 여름에 어울리는 차다. 비타민이 풍부한 과실인 오미자는 더위에 지쳤을 때 활력을 선사하며 속 깊은 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또 머리가 복잡할 때나 권태로운 날 신선한 자극이
오미자차는 붉게 영근, 잘 익은 오미자를 채엽해 말려 만들며 여유롭게 우려내면 오미자의 붉은 색이 잘 우러난다.
여기에 취향에 따라 꿀이나 시럽을 더해 즐기면 아이들을 위한 홈메이드 음료로도 좋고 화이트 와인을 섞어 펀치로 만들면 어른들의 홈파티에도 잘 어울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